죽음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이번에는 시인이 말했다. "우리에게 아름다움에 대해 말씀하여 주소서." 아름다움이 스스로 그대의 길이 되고 그대의 안내자가 되지 않는다면 그대들이 어디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으며 그대들이 어디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으랴? 그리고 아름다움이 그대들의 ..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
아름다움에 대하여 아름다움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이번에는 시인이 말했다. "우리에게 아름다움에 대해 말씀하여 주소서." 아름다움이 스스로 그대의 길이 되고 그대의 안내자가 되지 않는다면 그대들이 어디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으며 그대들이 어디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으랴? 그리고 아름다움이 그대들..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
기도에 대하여 기도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그러자 한 여사제가 말했다. 우리에게 기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그가 대답했다. 그대들은 걱정거리가 있을 때, 무언가 필요할 때 기도합니다. 그러나 기쁨이 넘치고 부족함이 없는 날에도 기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생명의 대기 속으로 그대..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
자유에 대하여 자유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그러자 이번에는 한 연설가가 말했다. "우리에게 자유에 대해 말씀하여 주소서." 그러자 그가 답하였다. 도시의 문앞에서 그리고 그대들의 난롯가에서 나는 그대들이 엎드려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예배를 올리는 것을 보았다. 마치 노예들이 자신을 지배하는 폭군이 비록 ..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
고통에 대하여 고통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자아의 경계를 감싸고 있는 껍질을 부수는 것은 고통스럽다. 씨앗이 태양 아래 햇살 받는 축복을 가슴으로 누리려면 자기 껍데기를 깨고 나오듯이, 우리 또한 그러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매일매일의 경이로운 나날을 가슴에 신비로 간직하려거든 그대의 기쁨 못지않게 ..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
옷에 대하여 옷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이번에는 베 짜는 직공이 말하였다. "우리에게 옷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그가 답하였다. 그대의 옷은 그대의 많은 아름다움을 숨길 수는 있으나 오히려 그대의 아름답지 못한 것은 숨기지 못하나니, 비록 그대가 옷으로 자신의 겉모습을 꾸미고 개인의 자유를 찾으..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
주는 것에 대하여 주는 것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이번에는 어떤 부자가 말했다. "우리에게 주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그가 대답했다. "그대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주는 것은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주는 것은 그대들 자신을 줄 때입니다. 그대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은 내일 부족 할지도 모..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
일에 대하여 일에 대하여 여러분이 일을 하는 것은 대지 그리고 대지의 영혼과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계절의 바뀜도 모르고, 무한을 향해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순응하며 행진하는 생명의 행렬에서 낙오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일을 하면 여러분은 하나의 피리. 시간의 속삭임이 그 ..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
먹고 마심에 대하여 먹고 마심에 대하여 그러자 이번에는 여관 주인인 한 노인이 말하기를 저희에게 먹고 마심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그는 대답했다 그대들 대지의 향기로만 살 수 있다면 마치 빛으로 살아가는 기생 식물처럼..... 허나 그대들 먹기 위하여 살해해야 하고 목마름을 달래기 위하여 어미의 젖으로부터 ..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
집에 대하여 집에 대하여 이번에는 한 목수가 앞으로 나오면서 말했습니다. 저희에게 집에 대해서 말씀해 주소서. 그러자 예언자는 대답했습니다. 집을 생각할 때면 그대들은 항상 마을 한 모퉁이에 서 있는 나무와 돌로 된 집만을 생각한다. 진실로 집을 이해하고 싶거든 넓은 평원에 그 벌판을 다 뒤덮을 만한 커..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2010.12.26